<화면을 구성하는 3요소>
화면을 구성하는 요소로서 점, 선, 면, 그리고 색을 들 수 있다. 각각의 요소를 사용하는 방법에 따라
운동감, 안정감, 불안전감 부드러움. 섬세함, 등이 발생하여 화면인상도 크게 변화한다.
위의 사진은 주제인 사공의 모습이 화면 중앙에 있으면 동감이 없고 정적으로 되어 그 형태미만 눈에 띄게된다.
위의 사진은 달리고 있는 마라토너 앞에 공간이 펼쳐져 있으면 다른 시간대가 예측되어 진행형이 된다.
위의 사진처럼 염소의 후방에 공간이 있을 때는 염소가 걸어간 것이 느껴져 과거형이 된다.
*점의 역활-
화면내에 촬영되어 있는 점적인 존재의 피사체는 그 위치에 따라 보는 사람에게 여러가지 감정을 일으킨다.
가령 피사체 화면의 중심, 혹은 그보다 밑에 위치하면 안정감과 정적인 느낌을 받고, 대칭적인 구도를
만들려고 할 경우에 적합하다.
*선의 역활-
점이 시각적인 원점이라면 선은 어떤 방향으로 작용력을 만들어 시선을 이동 시키는 작용이 있다.
그것은 직선이나 곡선이 모두 마찬가지이나 받는 인상이 다르다. 직선은 딱딱하고 날카로우나
곡선은 부드럽고 유연한 인상을 준다.
시선은 선을 따라서 이동하므로 선상, 혹은 그 끝에 사물을 배치하여 그 사물에 강한 관심을 끌게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선은 화면에 방향을 같게 하거나 시각을 어떤 점에 집중시키거나 혹은 화면위의 세계를
상상시켜 넓이를 느끼게 하는 역활을 한다. 이외의 선의 화면을 분활하는 작용을 한다.
수평선 지평선 등은 그 좋은 예이다. 수평과 수직선은 안정감이 있고, 선을 경사지게 하면 불안정감, 동감이
생긴다. 이와같이 화면에 미치는 선의 영향은 크므로 그 취급에 있어서는 주의가 필요하다.
*면의 역활-
면은 여러가지 형태가 있으나, 그 형태에 따라 받는 인상도 변화한다. 옆으로 긴것, 평평항 것, 혹은 원이나
이등변삼각형과 사각형은 안정감을 갖게한다. 반면에 세로로 길고 위쪽이 큰 형태는 불안정한 느낌을 갖게한다.
또 색채가 다른 면과 톤이 다른 면의 대비도 화면 구성에는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다.
일반적으로 짙은 색을 차지하는 면적에 대해 엷은 색이 차지하는 면적비가 크지 않으면 밸런스를
가질 수 없다. 여러 종류의 색이 섞여있는 화면에서는 컬러밸런스에 주의해야 한다.
(혹..퍼 가시는 건 괜찮은데 출처를 밝혀 주세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