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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가 살아 있음에..
이름: 프리즘/김인준


등록일: 2010-12-06 22:21
조회수: 1753 / 추천수: 130


DSC_78~2_.jpg (183.7 KB)

사진예술을 하려면..
보이는 모든것에 미적 감각이 필요치 않다.
가슴에 가득히 느끼면 그것이 아름다움이리라..
모든 사물에 있어 아름다움을 느끼려면 우선 내마음이 평온 해야하며
마음에 가득히 풍요로움이 있으면 아름다움이 보이고 오묘한 자연의 섭리도 느끼게 된다.
내가 살아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게 되면.. 가슴 가득히 평온과 풍요로운 마음이 생길 것으로 여기며..

현실은 그렇게.. 관대하지 않기에 내가 살아 있음에 감사 할 마음의 여유가 없다.
그래서 나는 자주 카메라를 메고 나선다.
때론 칠흙같이 캄캄한 밤에도..동이 틀 무렵인 새벽에도..작은 카메라가방을 둘러메고 그냥 나선다.
물론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가득히 담아 오리라 작은 소망으로 나서지만 그때부터 이미 마음을 비우고 있음을 요즘에야 깨달았다.
찬란한 여명을 보고..고색이 창연한 옛 것들을 느끼며.. 그리고 삶의 현장에서 가슴 뭉클한 감동을 느낄 때
나는 내가 살아 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

카메라 파인더안에 보이는 공간에는 아름다움이 있으며 사색이 있고 나만의 감성이 보인다.
그것은 카메라 파인더로 보이는 세상과 내 마음을 연결 해주는 가교가 되므로..
그래서 사진은 참으로 묘한 매력이 있고.. 내가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한다.

(사진은 포토라이프클럽의 고운/최기자님이 찍어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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