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진쟁이입니다^^ 사진 외엔 무엇하나 내세울 것 없고, 많이 아는 것도 없는 그저그런 사진쟁이입니다.
늘 자연에 순응하고 벗을 소중히 여기며 제가 아는 만큼 보다, 느낀 만큼 사진으로 담으려는 그런 사진쟁이기에
저는 가끔씩은 행복함을 느낍니다. 그건 제가 아는 것 보다 느끼는게 더 많은 듯 하여 그런가 봅니다.
지금 이세상은 저에게 행복한 기억보다 가슴이 시리도록 아픈 추억을 더 많이 안겨 준 그런 세상이지만
그래도 가끔은 행복한 순간을 느끼는 건 제가 살아 움직이며 아름다운 자연과 동화되고 그 자연을 창조하신
신의 섭리를 조금씩 깨달아 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늘 감동으로 살아 갈 수 있다면 참으로
행복한 삶이라 여기며 늘 그렇게 지내고 싶은 사진쟁이입니다.
* 사진은 포토라이프 클럽의 김창호님이 찍어준 사진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