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시간과 공간
이름: 프리즘/김인준
등록일: 2015-06-21 11:46
조회수: 884 / 추천수: 95 DSC_500520.jpg (253.3 KB)
시간과 공간... 과거.현재.미래라는 것이 우주에서는 아무런 의미도 없는 상대적 개념에 불과하다고
누군가 말 한 듯 한데..그리고 아인슈타인은 "Space-Time is nothing" 시공간은 아무것도 아니다.
라고 말했다는데 사진을 하는나에겐 시간과 공간은 참으로 의미가 깊다.
우리는 현재에서 벗어난 적이 없고 그래서 존재하는 것은 현재뿐인 것 처럼 느껴지지만
총총하게 빛나는 별빛과 그리고 달빛이 있는 밤이 있고 서서히 여명속에 밝아 오는 아침이 있기에
우리는 시간의 흐름을 느끼며 시각적으로 보이지 않은 찰나 라는 것도 사진가들은 절묘하게 포착한다.
첨 사진을 할 때 사진이란 :시간과 공간의 예술"이란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무슨말인가 했는데 지금은 조금 이해가 되는 듯 하다.
그것은 스쳐가는 순간들을 포착하며 사진이라는 공간으로 표현되기에
다른 예술분야와 다르게 그리 표현이 된 것 같다.
요즘은 디지탈카메라와 컴퓨터로 그 공간을 분활할수도 있고 측정할수도 있는 시대가 되었다
예전의 사진예술의 개념이 조금씩 변화되어 감을 느끼며 새삼 사진은 시간과 공간의 예술이란 말이 가슴에 와닿는다.
시간이 가고 세월도 흘러 나도 늙어 가지만 봄은 해마다 다시 오기에
늘 새로운 느낌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내가슴으로 느끼며 카메라에 담고싶다.
